“pray for paris” SNS에 파리 테러 애도물결

입력 2015-11-14 1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15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세계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14일 에펠탑을 피스 마크로 형상화한 이미지와 "프레이 포 파리(Pray For Paris)"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해 이번 사태를 추모하고 있다.

파리를 위한 추모는 일반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국내왜 유명인들도 여기에 동참하면서 테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보내고 있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을 비롯한 6곳에서 발생한 테러로 15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테러 발생 이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