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활동 중단 그로부터 6일…현재 상태 어떨까

입력 2015-11-18 13: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MBC

정형돈 활동 중단 그로부터 6일…현재 상태 어떨까

개그맨 정형돈이 활동 중단 선언을 한 후 점차 예능가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11일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랫동안 앓아온 불안장애의 악화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정형돈이 출연하던 방송들은 일제히 그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그의 대표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은 정형돈의 복귀 전까지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입장을 취했으며 다른 프로그램도 정형돈을 대체할 MC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현재 당사자인 정형돈의 상태는 어떨까. 이에 대해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병원에 입원한 상태는 아니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형돈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만큼 언제쯤이면 복귀를 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힘들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하며 차도를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