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샤키라 부부도 섹스테이프 스캔들…전 관리인에게 협박 받아

입력 2015-11-20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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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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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와 그의 부인이자 팝스타인 샤키라가 전 관리인에게 섹스테이프 협박을 받았다.

스페인의 엘코레오(el correo)지는 "헤라르드 피케와 그의 아내 샤키라가 그들의 전 관리인에게 협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의 관리인은 피케와 샤키라의 섹스테이프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공개하지 않는 대신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케와 샤키라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달에는 올림피크 리옹 소속의 마티유 발부에나도 섹스테이프로 협박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이 사건과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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