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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책 번역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서는 정선희가 책 번역에 대한 후일담을 털어놨다.
이날 정선희는 최근 일본어로 된 정신 관련 건강 서적을 번역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건강 관련책을 번역을 했는데 건강을 잃은 것 같다. 글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책인데 오히려 내가 스트레스를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무슨 의사-간호사가 된 기분이다. 의학 용어가 정말 많았기 때문”이라고 토로하며 “주사 놔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하이씨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