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전문 배우’ 최수종, 파격 락커 변신…극강의 비주얼 쇼크

입력 2015-11-21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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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전문 배우’ 최수종이 라커로 변신해 혼신의 라커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종은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 게스트로 출연한 김도균의 연주에 맞춰 라커로 변신했다.

김도균은 감미로운 락 발라드의 선율로 ‘잘 살아보세’ 로고송을 작곡해 즉석에서 기타와 함께 연주했다.

김도균은 이어 주특기인 빠른 템포의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최수종은 이에 맞춰 라커로 변신해 통일가족들에게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다.

최수종은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도 안 나올 정도였음에도 삽을 든 채로 연기에 몰입했는데...출연진들은 "삽이 기타로 보일 정도"라며 "역시 명품 배우"라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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