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람이 ‘히든싱어4’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김연우가 원조가수로 등장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했다.
이날 출연한 모창능력자 중에는 ‘슈퍼스타K6’ 출신 장우람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람은 도전 이유에 대해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그 자리가 제가 존경하는 김연우 교수님과 함께여서…”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연우는 “내가 걸어왔던 길 그대로 가면 마흔 쯤에 빛을 볼 것”이라는 농담과 함께 “꾸준히 하란 말을 해주고 싶다. 아이들 가르치는 거 계속 하고 계속 자기 노래 하다보면 언젠가 더 큰 사랑 받는 곡과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어김없이 ‘보컬의 신’ 면모를 보인 김연우는 4라운드 끝에 결국 최종우승 했고 장우람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