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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용준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는 순천 갈대밭 여행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용준이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용준은 1990년대 당시 ‘아마도 그건’, ‘갈채’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은 꽃미남 스타다.
이 날 최용준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 ‘아마도 그건’을 열창해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옆에 있던 박선영은 “내 귓가에 속삭이는 줄 알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최용준은 “1989년 데뷔 이후, 23번째 방송 출연이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최용준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김완선을 택했고, 배 위에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만남이 성사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용준이 첫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1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