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 단독 콘서트 ‘밤새, 안녕히’ 개최 예정

입력 2016-02-23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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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빛이 내린다'로 잘 알려진 감성 록 밴드 안녕바다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안녕바다는 2월 23일 (화)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콘서트 <밤새, 안녕히>의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안녕바다는 이와 함께 오는 2월 25일 (목) 동명의 4집 새 앨범 <밤새, 안녕히>의 선공개 싱글 '왈칵'을 발표할 예정이다. 3년 만에 발표되는 새 앨범인 안녕바다의 <밤새, 안녕히>는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인 '나무'의 개인적인 소회에서부터 사회적인 이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바다는 그 동안 '나무'의 군복무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쉬고 있다가, 지난 1월 23일 롤링홀에서 열린 ‘롤링 21주년 기념 공연 vol.9’ 안녕바다의 스테이지로 무대 활동을 재개하였다. 또 지난 2월 2일에는 팝일렉트로닉 그룹 W의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곧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른바 ‘봄캐롤’ ‘수도꼭지송 (틀면 항상 나오고 있다는 뜻)’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각종 매체에서 애용되고 있는 '별 빛이 내린다' 이후,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 '왈칵' 역시 감성 록 넘버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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