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2’ 김성령, ‘령크러쉬’로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입력 2016-02-28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성령이 ‘슈퍼 미세스캅’으로 변신한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김성령)’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으로, 김성령, 김민종(박종호 역), 김범(이로준 역), 임슬옹(오승일 역), 손담비(신여옥 역), 이준혁(배대훈 역), 김희찬(강상철 역) 등 개성만점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1대 김희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2대 미세스 캅’ 김성령은 화려한 미모와는 대비되는 허당스러운 성격, 그러나 실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으로 ‘령크러쉬’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창조할 예정이다.

‘령크러쉬’란 김성령과 걸크러쉬를 합친 말로,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인 김성령은 멋지고 쿨한 여형사 ‘고윤정’ 역을 통해 여심은 물론 1050 남심까지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의 무게 중심을 잡아줄 현장형 수사과장 김민종, 섹시한 승부사 ‘이로준’ 역으로 역대급 악역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김범, 각각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임슬옹, 손담비, 이준혁, 김희찬 등의 활약상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세스 캅2’는 오는 3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