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설의 록 스타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봄맞이 ‘전라남도 구례’ 여행에서 김도균은 특별한 친구를 초대했다. 그 친구는 바로 ‘쉬즈곤’의 주인공인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에비치. 지난 2013년 같은 공연으로 인연을 맺은 둘은 만나자마자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트럭 위에서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김도균의 리드로 청춘들과 첫 대면을 가진 밀젠코는 순식간에 구례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깜짝 쉐프로 변신, 청춘들의 기대감을 샀다.
또한 밀젠코의 통역사로 나선 김도균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방송은 2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