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촬영장 밝히는 꽃미모

입력 2016-07-15 09: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신혜가 꽃미모를 과시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를 통해 막다른 골목의 거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으로 분해 사랑 받고 있는 '혜블리'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혜정샘! 오늘 촬영도 화이팅!"이라는 응원글과 함께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어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 박신혜 특유의 기분 좋은 상큼함이 묻어난다. 그와 대비되는 또 한 장의 사진은 촬영 중의 모습으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닥터스'를 통해 붕괴된 가정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문제아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까지 극 중 유혜정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박신혜는 대역 없는 액션에서 수술장면까지 노력을 거듭한 만큼 자연스럽게 혜정으로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닥터스' 첫 방송 전 시청률이 15%를 돌파하면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 중 샤샤샤 안무를 살짝 선보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박신혜는 4회 방송에서 이미 15%를 돌파, 8회 19.2%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닥터스' 시청자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13일 샤샤샤 약속을 실행했다.

박신혜는 "왠지 미리 공지를 하고 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 깜짝 브이앱을 준비하게 됐다"며 극중 영혼을 나눈 단짝 친구로 출연중인 순희(문지인 분)와 함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샤샤샤를 선보여 생방송을 시청하는 해외 각국의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따뜻하고 공감가는 대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사랑 받고 있는 ‘닥터스’는 7월 18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