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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U-20 월드컵 16강에서 승리할 경우 8강에서 만날 팀이 세네갈로 정해졌다.
세네갈은 4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지난 2015년 대회 4위를 기록했던 세네갈은 4년 만에 8강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이 5일 오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전에서 승리할 경우 세네갈과의 8강전은 9일 오전 3시 30분 폴란드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