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잘하는 걔네 누구?→엘라스트 깜짝 등장 (성스러운 아이돌)

입력 2023-02-17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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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엘라스트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 연출 박소연,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1회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속한 그룹 와일드애니멀과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엘라스트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출근길에 나타난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와일드애니멀 앞 순서로 무대에 오른 엘라스트는 최근 활동 곡이었던 미니 3집 타이틀곡 ‘Creature(크리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짧은 순간임에도 강렬한 존재감과 멋진 칼군무로 아이돌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異世界)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 작품.

특히 엘라스트 멤버 원준은 극 중 아이돌 그룹 ‘이블 보이즈’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담당하는 막내 티폰 역할로 캐스팅되며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했다.

엘라스트는 오는 20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Thrill(스릴)’을 발매하며 2023년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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