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신작 패러다임 ‘돌풍’, 사전예약 판매 조기 종료

입력 2023-02-23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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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한국에 론칭한 캘러웨이골프의 새 드라이버 ‘패러다임’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에 따르면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사전예약 준비수량 1000개를 돌파하며 캘러웨이 역사상 최다 사전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예상 수량을 뛰어넘는 높은 판매량을 단기간에 기록하며 조기마감 됐다.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올해 공급량을 30%이상 증가시키기로 결정했고, 현재 추가 발주를 요청한 상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올해만 벌써 3승을 기록한 욘 람(스페인)을 비롯해 김시우 등 올 초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사용한 비밀병기가 패러다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패러다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한국 시장에서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패러다임은 업계 최초로 바디에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한도까지 끌어올린 캘러웨이골프의 신작으로,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탁월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욘 람, 김시우 등 세계 최정상급 PGA 프로 선수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사용하고 있으며, 패러다임을 쓰는 선수들은 2023년도 초반 PGA 투어 7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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