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6년 안 빤 바지…서장훈 기겁해 도망 (미우새)

입력 2023-03-1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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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6년 안 빤 바지…서장훈 기겁해 도망 (미우새)

배우 김지훈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훈은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로 스튜디오에 나타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중한 외모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잘생긴 곳이 어디인 것 같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더니 예상치 못한 은밀한 부위를 꼽았다.

김지훈은 “나는 ‘미우새’ 되기에는 자격 미달”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서장훈이 “소문에 옷을 잘 안 빤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지금 입은 바지도 5~6년 동안 한 번도 안 빨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 채 자리를 옮겨 현장이 초토화됐다.

김지훈은 ‘신이 열정만 주고 능력은 안 준 것이 바로 음악’ 이라고 밝히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절친 박효신에게 ‘요즘 노래가 는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다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지훈의 노래 실력은 1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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