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약국 지정,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공공심야약국 지정 리플릿. (사진제공=부산진구)

공공심야약국 지정 리플릿.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주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사나약국, 중앙대로 701, 1층)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은 매일 밤 10시~새벽 1시며 주민들은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관리을 통해 심야시간대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들과 협력해 보다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