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까사가 최근 ‘희망드림 가구 지원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학습 공간이 여의치 않은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취지다. 전국 6개 복지시설 약 300명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을 배달했다.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업 필수 가구를 비롯해 침대와 소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전달했다.
회사 측은 “6년간 약 20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총 4억3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부했다”며 “향후 지역사회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스웨덴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의 신제품 ‘쿵소’를 내놓았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독특한 형태로 ‘플로팅 베드’라고 불린다. 무중력 상태 같은 편안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