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프로’의 윤시윤(왼쪽)과 여진구.사진제공|시네마제니스

영화 ‘백프로’의 윤시윤(왼쪽)과 여진구.사진제공|시네마제니스


‘영화 백프로 해외판매’

배우 윤시윤과 여진구 주연의 영화 ‘백프로’의 해외판매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시네마제니스에 따르면 ‘백프로’는 지난 달 폐막한 홍콩필름마켓에서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7개국에 판매됐다.

영화 ‘백프로’는 전직 프로골퍼 백프로(윤시윤 분)가 사고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우연히 들어온 섬마을에서 폐교 위험에 처한 학교를 구하려 골프 특기생을 키우려는 마을 주민들의 계략에 빠져 전교생 6명인 학교의 선생님이 되는 얘기를 담았다. 여진구는 이 마을의 반항아 이병주 역할을 맡았다.

영화 백프로 해외판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 백프로 해외판매 기대돼”, “영화 백프로 해외판매, 영화 재밌을 듯”, “영화 백프로 해외판매, 훈남 두명이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