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돌아온 god '미운오리새끼', 시간 지나도 감성은 그대로

입력 2014-05-08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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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od 박준형 인스타그램

'god 미운오리새끼'
그룹 god가 '미운오리새끼' 음원을 발표했다.

god의 '미운오리새끼'는 8일 정오에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od '미운오리새끼'는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곡으로, 다섯 멤버들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발라드다.

god 소속사 관계자는 "god는 신곡 '미운오리새끼' 활동을 음원과 공연 위주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god 멤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약 몇 시간 후면 12시에 우리 노래 '미운오리새끼'가 공개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god '미운오리새끼' 음원 수익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god는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god 미운오리새끼 공개에 누리꾼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역시 god" "god 미운오리새끼, 감성 좋다" "god 미운오리새끼, god Wkd" "god 미운오리새끼, 노래 정말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god 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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