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전문 여배우, 폐암 재발로 사망…향년 44세

입력 2014-08-18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현지 매체 보도 캡처

사진출처|현지 매체 보도 캡처

홍콩 무술감독 겸 배우 예지화(葉志華)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명보 등 현지 매체들은 16일 “TVB 전속 무술감독이자 액션 배우 예지화가 전날 아침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44세.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몇 년 전 앓았던 폐암이 재발해 그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무술유단자 출신인 예지화는 18세에 TVB에 들어갔다. 그는 일찍이 무술 훈련반을 맡아 배우들의 무술 지도를 담당했다. 또한 간간이 영화 대역과 조연으로도 활동했다.

TVB 관계자와 현지 연예인들은 “예지화가 요절이라니 슬프다. 탄식할 뿐” “우리는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정말 슬픈 소식이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