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민낯 지적 고백…“안 해도 될걸요”

입력 2015-07-16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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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남편 민낯 지적 고백…“안 해도 될걸요”

전지현이 남편에게 민낯 지적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로 돌아온 전지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이번에 캐릭터가 독립군 역할이었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10분이면 충분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조금 민망해 괜히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에서 거의 민낯으로 나오는데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며 “신랑이 하는 말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 좀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 씨는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내기 친구로 지난 2012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준혁씨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을 갖고 있어 이들의 결혼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전지현, 전지현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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