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뇌졸중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뇌출혈, 막히는 것을 뇌경색이라 하는데 심각할 경우 신체마비나 언어 장애 같은 후유증까지 동반한다.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에도 겨울과 비슷한 발병률을 보이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뇌경색으로 가게 운영을 중단한 후 2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장은주씨. 7년 전 병색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호전돼 식당을 운영 중이다. 장씨는 뇌경색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로 7년째 먹어온 연(사진)을 꼽는다. 연은 뇌졸중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오후 7시10분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