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탐정 면모 과시 ‘사건 해결’

입력 2016-03-27 23: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준이 탐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윤산(이준)이 밀실 사건을 보고 완벽하게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윤산(이준)은 “피해자와 친한 친구고 안경을 착용하며 담배를 태우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격이 비슷한 여성 둘이 몸싸움을 하다 보니 거실에서 시작된 것이 방까지 이어졌다”며 “또한 가해자의 시력이 아주 나쁘다는 것이 문제다. 손전등을 발견하지 못한 범인은 자신의 라이터를 켜서 침대 밑에 있는 안경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침대 하단에 그으름이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박형사님이 직접 알아보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뱀파이어 탐정’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