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허성태 배우는 지난 3일 앞서 호스트로 출연했던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늘(4일)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SNL 코리아 시즌2’(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최근 제작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허성태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SNL코리아 시즌2\'의 녹화에 호스트로 참여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이번 주 녹화 및 오는 2월 5일(토)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면서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하 한아름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아름컴퍼니 입니다.

허성태 배우는 지난 3일 앞서 호스트로 출연했던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늘(4일) 음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염려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