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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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가 첫 미니 앨범으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달 17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7월 5~7일자) 사흘 연속 1위에 올랐다. 연이어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및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7월 1~7일 집계)도 전부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오리콘은 9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가 첫 미니앨범 ‘라이징’으로 발매 후 3주 만에 자신들의 위클리 앨범 차트 첫 1위를 획득했다”고 보도하며 현지에서 커지고 있는 ‘라이즈 붐’ 현상을 상세하게 전했다.

동시에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는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이터 기준, 3주 만에 누적 스트리밍 수 1천만 회를 돌파하며 라이즈 역대 발표곡 중 가장 빠른 추이를 보였다. 또한 8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7월 1~7일)에서 21위를 차지, 음원 공개 1주차 34위, 2주차 23위 랭크된 이후 매주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서 ‘붐 붐 베이스’의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청춘 그루브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라이즈는 10일 오후 7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 ‘RADAR Radio Live feat. RIIZE’로 팬들과 만나며,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음악 예능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