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몸싸움’ 보여주는 자컨이라니…어센트, 24일 리얼리티 론칭

입력 2024-10-1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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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웨이즈컴퍼니 제공]

[사진 = 뉴웨이즈컴퍼니 제공]

그룹 어센트(ASC2NT)가 데뷔 후 첫 자체 리얼리티를 론칭한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자체 리얼리티 ‘어센트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센트립’은 어센트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예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어센트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리얼짠내’ 버라이어티다. 2세대 아이돌에서 5세대 아이돌로 거듭난 어센트의 현재의 삶과 꿈을 얘기하며 멤버들 간의 끈끈함을 보여주고, 서로의 케미를 통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농촌으로 떠난 어센트는 티저 영상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펼쳐지는 현장을 보여주며 리얼한 버라이어티 탄생을 기대케 했다. 게임을 시작한 어센트는 “이번 문제 못 맞히면 다 회수한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분노했고, 인준은 “처음으로 멤버들에게 욕하겠는데?”라며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레온은 자신의 정체와 목소리를 숨기고 “너 진짜 랩 잘하는 줄 알지?”라며 누군가를 향해 돌직구를 날리는 등 어센트의 천방지축 모습이 펼쳐졌다.

대국남아 출신의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지난 5월 데뷔한 어센트는 2세대 아이돌의 노련미와 5세대 아이돌의 풋풋한 시너지를 ‘어센트립’을 통해 폭발시키며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센트는 지난 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Conversion Part.1(컨버전 파트원)’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현재 타이틀곡 ‘Sweet Devil(스윗 데빌)’로 활동 중인 어센트는 전작 ‘LOVE ME DO(러브 미 두)’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대만에서 2024 ASC2NT ‘Expecting Tomorrow’ FAN-CON (2024 어센트 ‘익스펙팅 투모로우’ 팬-콘)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후 11월 8일 밴쿠버, 10일 토론토, 12일 핼리팩스에서 팬콘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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