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최강록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12월 첫 방송을 앞둔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해)에 최강록 셰프가 숙고 끝에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013년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강록 셰프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약칭 ‘흑백요리사’)에도 출연하며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있다. 높은 화제성과 달리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했던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을 알려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뛰어난 요리 실력과 더불어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나야 들기름” 등 ‘휴먼강록체’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화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어록을 탄생시킬지 기대된다.
또 지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와의 뜻밖의 ‘브로맨스’가 재차 화제가 되고 있어, 이번 ‘냉부해’에서 만들어갈 새로운 케미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월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