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日그룹 ‘AKB48’ 제작자와 이혼 [연예뉴스 HOT]

입력 2024-12-2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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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영아 SNS

사진제공|김영아 SNS

일본 엔터테인먼트계 거물과 결혼한 배우 김영아(39)가 파경을 맞았다. 김영아는 28일 자신의 SNS에 남편인 시바 코타로(51)와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가을 이혼했다 밝혔다. 시바 코타로는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기획자이며, 이들 사이에는 아들이 있다. 김영아는 “부모로서 관계는 유지하고, 소중한 아들에게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3년 MBC ‘논스톱3’에서 극중 최민용 여동생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고, 2009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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