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사진제공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하준. 사진제공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하준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내레이션에 참여해 시선을 끈다.

하준은 이레, 진서연, 정수빈, 손석구 배우가 출연하고 2023년 개봉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배리어프리버전에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하준은 “너무 좋은 작품의 배리어프리버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우리 모두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하준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에게 괜찮다고 위로를 전하는 영화의 배리어프리버전은 효성그룹 제작지원, 서울경제진흥원(sba) 미디어콘텐츠센터 후반작업 지원으로 제작됐다.

후반작업을 거쳐 10월부터 공동체상영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