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18일 방송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30회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유리, 이대호, 정호영 등 반가운 맛친구들과 함께 설 특집으로 엄청난 스케일의 새해 한상 차림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설 특집을 맞아 ‘남겨서 뭐하게’를 위해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맛친구들’이 총 출동한다. 지난 출연에서 막창 8인분을 순삭하며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했던 ‘큰손 요정’ 배우 이유리,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조선의 4번 타자이자 ‘남겨서 뭐하게’ 1호 ‘수발러’인 이대호가 함께해 명절의 반가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새해 한상을 위해, ‘흑백요리사2’에서 TOP4를 차지하며 초절정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호영 셰프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회장님네 사람들’의 보금자리였던 전원 하우스를 다시 찾는다. 3년 전의 추억을 담은 정겨운 모습 그대로 맛자매와 맛친구를 맞이해, 풍성한 명절의 정서를 더한다. 전원 하우스를 찾은 ‘큰손 요정’ 이유리는 ‘맛자매’를 만나기 전, 설맞이 선물로 가래떡 40인분과 들기름 10병을 준비해 ‘큰손 모먼트’를 뽐낸다. 아울러 새해 한상 차림을 위해 종류별 칼까지 직접 챙겨오는 정성을 보이며, 고품격 칼질 솜씨를 선보인다. ‘남겨서 뭐하게’의 단골 맛친구인 이대호는 대만 프로야구팀의 타격코치를 맡게 된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대호는 선수 시절 이루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 우승을, 훗날 감독이 되어 반드시 이뤄내는 것이 최종 꿈이라며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대호는 도착하자마자 소일거리를 자처하며 여전한 맛자매의 최애 ‘수발러’다운 면모를 뽐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정호영 셰프는 강추위 속 맛친구들을 위해 특별 스지 어묵탕을 준비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흑백요리사2’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방송 이후, 지인들로부터 사진 요청을 받는 등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또한 과거에는 종종 개그맨으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출연 이후 다시 ‘셰프’ 이미지로 돌아온 것 같다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덧붙인다. 이어, 연신 홈쇼핑 매진을 이뤄내고 있는 ‘홈쇼핑의 여왕’ 이유리와, 홈쇼핑 누적 매출 400억 원을 달성한 ‘완판의 황태자’ 정호영 셰프가 함께 내공이 느껴지는 홈쇼핑 상황극을 펼치며 예능감을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설 특집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몇 명이 올지 모르는 오늘의 한상을 위해, 맛친구들이 다 함께 설맞이 새해 한상을 준비해 정겨운 명절 정서를 전한다. 새우, 궁채, 김치로 소를 만들어 빚어 3가지 매력을 담은 만두, ‘흑백요리사2’ 최종 4인에 빛나는 정호영 셰프가 실력을 발휘한 파김치 매콤 갈비찜, ‘큰손 언니’ 박세리가 스케일 크게 준비한 겉절이, 여기서 또 새롭게 등장하는 한 명의 깜짝 맛친구와 이대호가 야심차게 준비한 명랑 떡국 등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한상으로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방송은 18일 저녁 8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