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DANG! (hocus pocus)' 파워풀 군무→완벽 라이브까지 호평

그룹 빌리(Billlie)가 신곡으로 파워풀한 군무와 완벽한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 잡았다.

빌리는 지난달 23일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매 무대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더욱 완벽해진 빌리표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배성재의 텐' 등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과 MBCkpop 유튜브 '동방으로 따라와', '돌프라이즈' 등 여러 웹 콘텐츠에 출연해 빌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퍼포먼스 콘텐츠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호응도 뜨겁다. 특히 빌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DANG! (hocus pocus)'의 다양한 버전의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며 마치 CD를 삼킨 듯한 라이브로 현장감을 극대화한 연습 영상부터 빌리만의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동작들을 더욱 집중해서 만날 수 있는 연습 영상까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팬들도 "격하게 춤추면서 노래까지 완벽하게 부를 수 있다니 대단하다", "역시 라이브도 잘하는 빌리", "많이 보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 점이 빌리의 매력인 듯", "역시 퍼포먼스 맛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빌리는 일본 버라이어티에서도 활약했다. 10월 26일과 11월 2일, 2주에 걸쳐 방송된 후지TV 음악 정보 버라이어티 'K-POP HOUSE'에서 러블리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비와이오비 (브링 유어 오운 베스트 프렌드)) 무대뿐 아니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1300만 뷰를 돌파한 츠키의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직캠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하며 현지 팬들과 밀접히 소통했다.

이렇듯 빌리는 컴백 직후 음악방송과 라디오, 웹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9~10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X-CON 2023'에 K-팝 아티스트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각 방송화면 및 웹 콘텐츠 갈무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