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가 일본 4대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 속에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 격인 ‘샤이니 월드 6[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이 지난 9월30일부터 11월29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와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모두 8회에 걸쳐 8만명을 동원하며 ‘전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화제를 모았다.
4대 아레나는 다만 예행연습 이었을 뿐 샤이니는 내년 초 더 큰 무대에서 글로벌 팬덤과 만날 예정. 꿈의 ‘도쿄 돔’ 콘서트가 그것으로, 내년 2월24일과25일 이틀간 연속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샤이니의 도쿄 돔 입성은 6년만이다.
샤이니는 올해도 정규 8집 음반 ‘하드’(HARD)를 내놓는 등 ‘15년째 전성기’란 칭호에 걸맞게 여전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