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장애인복지시설 국민드림마차 전달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4일 농어촌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40곳에 국민드림마차(사진) 40대를 전달했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2004년에 처음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1100대 이상의 복지차량을 지원하며 국내 대표 복지차량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5월 공모를 통해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중 40곳을 선정해 차량키를 전달했다. 올해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차량 등급을 모던으로 한 단계 높이고 내비게이션과 전후방 카메라를 장착해 편의와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스타리아투어러 차량을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