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가 16일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된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상 많은 공장이 입지해 있고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 및 화재예방 시설투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공장들의 화재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지켜내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사업비 2억1600만원을 들여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종업원 수 50인 미만, 전기사용량 75kW 미만) 50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방패치 부착)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의 추진일정은 2월~3월 사이에 모집홍보를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전기안전 진단 및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전기재해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위탁해 추진하고 화성소방서 및 화성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진행하는 만큼 공장화재 발생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광호 시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스포츠동아(화성)|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