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가 문경시청을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신현국 시장이 직접 시청 전정에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대했으며 이어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 방문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환영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운림국제청년상회와 점촌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 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혜진 학생이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점촌청년회의소과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지난 1989년부터 37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호교류를 위해 양 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37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기를 희망하며 문경에서 머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간우걸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장은 “매년 문경시청을 방문할 때마다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점촌청년회의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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