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전경. 사진제공 ㅣ 청송군

청송군청 전경. 사진제공 ㅣ 청송군


청송군이 장애인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청송군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청송읍 금곡리에 위치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사무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장애인복지센터를 신축할 계획으로, 오는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차) 사업에 지난해 11월 최종 선정되면서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추진 동력을 얻었다. 군은 이를 지역 복지정책의 핵심 프로젝트로 삼고 단계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새로 건립되는 장애인복지센터는 노후화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산재된 관련 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 이전해 단체 간 서비스 연계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허브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달 말부터 건축기획 용역과 군관리계획 결정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도 다각적으로 나서는 한편, 건축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 단체의 사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소통과 교류,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군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