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취재 결과, 박수홍은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를 마쳤다. ‘새 편셰프’로 등장하는 박수홍은 이번 촬영에서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뽐낸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수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박수홍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은 물론 요리 관련 서적을 출간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고. 이번 촬영에서도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한 박수홍은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박수홍은 애처가 매력도 뽐낼 전망이다. 그동안 ‘편스토랑’ 출연자 대부분이 가족을 위한 요리에 힘썼던 만큼 박수홍도 아내를 생각하며 떠올리는 요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풀이된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를 찾는다.
박수홍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이달 중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