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이경규 울부짖었다…최초 건강검진 결과 공개 (경이로운 습관)

입력 2024-08-2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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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이경규 울부짖었다…최초 건강검진 결과 공개 (경이로운 습관)

방송인 이경규가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을 통해 방송 인생 최초로 건강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은 연예계 대부 이경규와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이윤아 아나운서가 3명의 의사들과 함께 자리해 건강해지는 습관과 노하우에 대해 얘기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귓불의 주름으로 MRI를 찍으러 가는 등 한바탕 소동을 겪었던 이경규. 올해 64세인 그는 이제 건강에 관심 가질 나이라면서 건강 챌린지 도전자들에 10000% 동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도전자들의 상태에 대해 누구보다 분노하고, 걱정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데뷔 44년 만에 처음으로 실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 결과를 낱낱이 스튜디오에서 공개한다. 건강검진 촬영 도중 이런 방송은 처음이라며 울부짖었다고 하는데. 해당 검사 결과를 분석한 의사들이 전문용어로 설명하자 이경규는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쉽게 하잔 말이야~”라며 그답게 호통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은 9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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