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 7 - 0 두산 (잠실)
삼성 채태인(사진)은 30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목표 홈런수를 오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5월에만 4개를 쳤기 때문에 매달 4개씩 치면서 시즌 동안 20개를 채울 생각이었는데 29일 홈런(3점)을 또 쳤다”는 게 그의 설명.
채태인은 “이런 페이스로 가면 위험하다”며 농담을 건네더니 “목표도 15개”라고 낮춰 말하는 겸손함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날 그는 말과 달리 연타석 홈런(시즌 6·7호)포를 쏘아 올리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채태인은 2-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6회 1사 1루서 상대선발 임태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4-0으로 앞선 8회에도 무사 1·2루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중월3점포를 쳐냈다.
팀 득점 7점 중 무려 5점을 홀로 책임진 채태인의 맹타에 힘입어 삼성은 4월 14일 이후 46일 만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잠실|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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