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씨름협, 장사급 160kg 이하로 제한 外

입력 2011-01-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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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협, 장사급 160kg 이하로 제한

대한씨름협회는 26일 “씨름의 인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스피드와 기술로 승부가 가려져야 한다”며 “3월 중순께 열리는 회장기 씨름대회부터 체중에 제한이 없었던 장사급에 160kg 이하로 체중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L, 오심 심판 3명 출전 정지 조치

한국농구연맹(KBL)이 25일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모비스 송창용이 던진 슛을 3점으로 잘못 판정한 심판 3명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KBL은 26일 “어제 4쿼터 종료 직전 송창용이 던진 슛은 비디오 판독 결과 2점슛으로 판명됐다. 오심을 저지른 3명의 심판에게 내부적으로 일단 출전 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히고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재정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경민, 대교 배드민턴 코치로 복귀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라경민(35)이 친정팀인 대교눈높이 여자 배드민턴단 코치로 복귀한다. 서명원 대교스포츠단 단장은 26일 “라경민이 2월1일자로 대교눈높이 배드민턴단 코치로 발령이 난다”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매년 갱신한다. 감독 대행을 맡길지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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