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또 청야니 벽…

입력 2012-03-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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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스포츠동아DB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1타차 공동2위

최나연(25·SK텔레콤)이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의 벽을 넘지 못하고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최나연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끝난 미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청야니(18언더파 270타)에 딱 1타가 모자랐다. 최나연은 지난달 26일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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