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3연패 뒤 ARI전 2연승… LAD에 2게임 차 접근

입력 2014-09-18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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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로모.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근 3연패에 빠졌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2연승을 달리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매디슨 범가너(25)가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고, 불펜이 3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또한 타선에서는 브랜든 크로포드가 4안타 경기를 했으며, 2-2로 맞선 9회초 대타 맷 더피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수훈갑이 됐다.

동점 상황인 8회 마운드에 오른 세르지오 로모는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뒤 더피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또한 2점의 리드 상황에서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산티아고 카스티야는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완벽함을 과시하며 시즌 17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18일까지 84승 68패 승률 0.553을 기록하며, 86승 66패 승률 0.566의 LA 다저스와의 격차를 2게임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4일, 15일 LA 다저스전과 16일 애리조나전에서 연이어 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다시 2연승을 거두며 지구 우승 경쟁을 마지막까지 몰고 갔다.

반면 애리조나의 애디슨 리드는 9회초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2/3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해 시즌 6패째를 당했다.

한편, 내셔널리그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범가너는 이날 노 디시전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하며 클레이튼 커쇼(19승)와 동률을 이루는 데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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