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여자 유도 63kg급 금메달… ‘간판스타 우뚝’

입력 2014-09-21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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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정다운(양주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양쥔샤(중국)와 ‘서든 데스’로 치러지는 ‘골든 스코어’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효승을 거뒀다.

정다운은 양쥔샤와 경기 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고 ‘골든 스코어’에서 한팔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정다운은 1회전 부전승에 이어 2회전(8강)에서 창야라우(대만)를 한판으로 물리쳤다.

4강에서 바로르즈 문군치메그(몽골)에 지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정다운은 양쥔샤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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