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르 클로스(22·남아프리카공화국)와 카틴카 호스주(25·헝가리)가 국제수영연맹(FINA) 남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FINA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올해의 선수로 르 클로스와 호스주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르 클로스는 올해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 27개의 금메달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호스주도 올해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 68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종합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차오위안과 류후이샤(이상 중국)는 다이빙 부문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