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합법, 불법과 관계없이 모든 스포츠 베팅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입력 2022-09-21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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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청소년 이용 역시 불법
스포츠토토코리아, “청소년 스포츠도박 근절 위해 최선 다할 것”
‘모든 스포츠도박, 청소년의 이용은 불법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스포츠도박행위 근절에 대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며,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떤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선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문제는 날이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많은 청소년들의 환경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SNS 및 웹사이트 배너 광고 등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합법과 불법을 혼동하는 경우도 많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서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베팅이라는 점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는 거리가 먼 허위광고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착각한 청소년들은 불법스포츠도박을 ‘토토’라고 지칭하며,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별다른 경각심 없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면서 도박중독에 따른 사회문제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갖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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