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코비치 가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 해 통산 23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한 후에도 계속 전진할 의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며 “슬램 우승을 할 수 있다면, 20년 동안 이어온 커리어를 끝낼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동기가 부여되고 그랜드 슬램과 같은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테니스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랜드 슬램은 테니스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빅3’ 중 로저 페더러는 지난 해 은퇴했고, 호주 오픈 때 당한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을 통째로 날린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다음 시즌 은퇴를 예고했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여전히 최고의 기량으로 출전하는 모든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군림하고 있다.
3번 시드의 조코비치는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 가로스 필립 샤틀리에 코트에서 4번 시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와 치른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0(7-6<7-1>, 6-3, 7-5)으로 이겨 23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롤랑 가로스에서 3번째 정상에 섬으로써 4대 메이저대회에서 각각 최소 3번 우승한 최초의 남자 선수가 가 되었다.
조코치비는 그랜드 슬램(23)과 마스터스 1000 대회(38) 남자 단식에서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통계는 그가 남자 테니스 역대 최고의 선수(GOAT)라는 걸 보여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최고라고 주장하는 걸 주저한다.
조코비치는 “제가 최고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에도 말했지만,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테니스가 진행되었던 여러 시대의 위대한 챔피언들에게 무례한 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각 세대의 위대한 챔피언들이 큰 업적과 유산을 남겼고, 우리가 전 세계의 훌륭한 무대에서 테니스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오픈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나달이다. 그는 부상으로 19년 만에 처음 이 대회에 불참했다. 대회 기간 중 왼쪽 장요근과 고관절 관절경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나달은 숙명의 라이벌에게 축하를 보냈다.
나달은 트위터를 통해 “이 놀라운 업적을 축하합니다. 23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숫자인데, 당신은 해냈습니다”라고 조코비치의 위업에 경의를 표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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