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업계가 신작 담금질에 본격 나선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올해 출시 예정인 기대작들의 테스트를 잇달아 준비하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알리고, 완성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인기 IP 기반 게임 테스트
넷마블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길: 스타다이브’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21일 시작했다.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선 스토리 모드 등 주요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한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언리얼엔진5로 제작한 고품질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 최신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 첫 선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 전투 ▲묵직한 액션 ▲시간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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