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페랄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레디 페랄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선발진 보강에 나선 뉴욕 양키스의 선택지가 줄어들었다.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뛰어난 모습을 보인 프레디 페랄타(30, 밀워키 브루어스) 영입에 올인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가 에드워드 카브레라(28)를 시카고 컵스로 보냈다고 전했다.

카브레라는 최근 뉴욕 양키스가 페랄타와 함께 영입을 추진 중인 오른손 선발투수. 하지만 마이애미는 카브레라를 시카고 컵스로 보냈다.

이에 카브레라는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제 남은 선수는 페랄타. 이에 뉴욕 양키스가 페랄타 영입에 올인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는 것.

페랄타는 지난해 33경기에서 176 2/3이닝을 던지며,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2.70 탈삼진 204개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페랄타는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올스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또 페랄타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24년 기록한 평균자책점 3.68에 비해 크게 향상된 수치. 또 페랄타의 2026시즌 연봉은 800만 달러에 불과하다.

비교적 저렴한 몸값 때문에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도 페랄타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상황.

단 페랄타는 2026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즉 1년 렌탈이다. 밀워키의 요구 조건이 높을 경우,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밀워키가 페랄타와의 연장계약에 관심을 나타내고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이번 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