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의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일뿐일까. LA 다저스가 현재와 미래를 모두 갖춘 팀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0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현 시점에서 바라본 2026시즌 파워랭킹과 팜 시스템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현재 가장 전력이 강한 팀에 선정됐다. 2026시즌 파워랭킹 1위에 오른 것. 월드시리즈 3연패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이어 2025 월드시리즈에서 명승부를 펼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TOP5에 선정됐다.

놀라운 것은 LA 다저스가 현재와 미래를 모두 갖춘 팀이라는 것. 보통 메이저리그 팀 전력이 강할 때, 팜 시스템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뛰어난 유망주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해 전력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하지만 LA 다저스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0일 발표한 팜 시스템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 즉 메이저리그 팀 전력과 팜 시스템이 모두 최고로 평가된 것이다.

이는 LA 다저스가 꾸준히 가장 강한 전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LA 다저스의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에 LA 다저스는 오는 2026시즌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달성하지 못한다 해도 2027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