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최정, KIA 김선빈, 키움 서건창과 안치홍(왼쪽부터 시계방향)은 지난해 부진을 딛고 2026시즌 반등을 이루려고 한다. 사진제공|SSG 랜더스·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2026시즌이다.
최정(39·SSG 랜더스), 김선빈(37·KIA 타이거즈), 서건창(37·키움 히어로즈), 안치홍(36·키움)은 한때 KBO리그를 대표하던 내야수였다. 이들 모두 2010년대 내야 각 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4명의 2025시즌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최정과 김선빈은 부상으로 고전하며 라인업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서건창과 안치홍은 이전 소속팀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한다.
최정은 지난해 3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햄스트링을 다쳐 정규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44, 23홈런, 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는 부진을 털어내고자 비시즌 부단히 노력했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으며 몸 상태를 꾸준히 유지했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전에는 이숭용 SSG 감독(55)을 찾아 반등에 관한 남다른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SSG는 최정이 부활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시즌을 치를 수 있다. 구단은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김재환(38)과 함께 좌우 쌍포를 가동해 홈런군단의 명예를 되찾으려 한다.
김선빈 역시 2025시즌 자신을 괴롭혔던 부상을 극복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해 종아리 부상에 발목이 잡혀 84경기서 타율 0.321, 3홈런, 46타점, OPS 0.823에 그쳤다. 부상자 명단에만 30일 오르는 등 자리를 비운 시간이 많았다. 비시즌 체중을 상당 부분 감량하며 한 시즌을 온전히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
KIA는 박찬호(31)가 두산 베어스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하며 떠난 뒤 내야진을 재정비하고 있다. 김선빈이 풀타임 2루수로 제 기량을 선보여야 스프링캠프 전 구상했던 대로 시즌을 치를 수 있다.
서건창과 안치홍은 나란히 키움에서 새출발한다. 서건창은 자유계약선수, 안치홍은 2차드래프트로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둘은 새 소속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뽐내야 한다.
서건창은 지난해 KIA 1군에서 10경기 출전해 타율 0.136, 1홈런, 2타점, OPS 0.526을 마크했다. 1군 등록일수가 27일에 그칠 만큼 활용도가 적었다. 안치홍은 2025시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1군 66경기서 타율 0.172, 2홈런, 18타점, OPS 0.475로 주춤했다. 주요 공격지표가 2009시즌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낮았던 커리어로우 시즌이었다.
둘의 주요 과제는 콘택트 능력 회복이다. 서건창은 1군 통산 1360경기서 타율 0.297, 안치홍은 1군 통산 1814경기서 타율 0.294를 기록하며 정교한 콘택트 능력을 뽐냈다. 이들이 전성기처럼 타격에서 강점을 선보인다면,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MLB) 이적 이후 내야진에 새 판을 짜고 있는 키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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